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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10월 분양 중 분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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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10월 분양 중 분양 개시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10.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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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대표이사 이해욱, 강영국, 김재율)과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일대 재개발 구역에 건설되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을 10월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지하 3층, 지상 23층 규모 30개동 총2천441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525세대가 일반 분양된다고 알려졌다. 일반분양분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4㎡ 17세대 ▲59㎡ 89세대 ▲84㎡ 25세대 ▲114㎡ 25세대다.

대림산업 측은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이 서울지하철 3호선 녹번역 역세권에 위치하는 대단지라고 강조했다. 3호선은 종로, 광화문, 신사, 압구정 등 서울 주요도심권을 관통한다.

수도권 주요 지역과 연계된 버스노선도 다양해 교통여건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근의 연신내역의 경우 GTX A노선 환승역으로 예정돼 2018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은평구 일대는 최근 개발호재가 집중된 지역으로, 최근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순차적으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전체 분양물량은 6천800여 세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녹번 1-3 재개발 구역은 북한산 푸르지오 1천230세대가 2015년 7월 입주를 시작했다. 녹번 1-1, 1-2 재개발 구역은 힐스테이트 녹번 952세대와 래미안 베라힐즈 1천305세대가 2018년 10월과 12월 각각 입주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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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10월 중 분양 예정인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응암 1구역의 경우 현대건설이 879세대 아파트 분양을 계획 중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의 경우 총 2천441세대 대단지로 일대 아파트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지역은 대규모 주거타운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각종 인프라 역시 풍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녹번역 인근에는 은평 롯데몰과 고양 스타필드 등이 위치해 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과 종합소방센터인 소방행정타운도 2018년과 2022년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조성예정지 앞에는 은평초등학교를 비롯해 영락중학교, 충암고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등 다수의 학교시설이 위치해 있다.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은평구청, 시립은평병원, 은평문화예술회관 등도 멀지 않다.

대림산업 측은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이 2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인 만큼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 또한 다양하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지 내에는 사우나와 게스트하우스를 비롯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의 주거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독서실, 1인실, 스터디룸 등의 학습 공간과 키즈룸 등도 조성된다고 전했다.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에 ▲집 안팎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홈 시스템 ▲LED 등기구, 지열에너지 활용 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 ▲에너지 사용량 확인 및 관리가 가능한 에너지매니지먼트시스템(EMS) 등 다양한 첨단 주거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욕실에는 층상배관을 시공해 배관 소음을 최소화하고, 주방에는 조리 시 오염물질을 감지해 스스로 작동하는 스마트 렌지후드도 설치된다. 일부 세대에는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조성된다.

대림산업 측은 “이외에도 세대 내부의 월패드를 통해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단지 내 고화질 CCTV, 원격검침시스템 설계를 통해 입주민 보안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홍보관은 10월 중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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