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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3분기 영업이익 1천973억 원...5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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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3분기 영업이익 1천973억 원...51% 급증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11.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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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대표이사 이해욱, 강영국, 김재율)이 3분기 1천979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51% 급증했다.

대림산업은 2일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4천272억 원, 영업이익 1천973억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영업이익은 51% 급증한 수치다.

대림산업은 건설사업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3분기 건설사업부 매출은 2조7천7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났다. 영업이익의 경우 1천216억 원을 기록 117% 증가했다.

석유화학부분도 유가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상승으로 7% 상승한 2천90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반면 영업이익 제품 스프레드 축소 등으로 25% 감소한 384억 원을 기록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석유화학 계열사인 YNCC 실적 개선 등으로 지분법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1천4억 원을 기록한데 힘입어 세전이익과 순이익이 성장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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