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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아파트 1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에 장계영 박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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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아파트 1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에 장계영 박사 선임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7.11.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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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계영 위원장
워커힐 아파트가 명품아파트로서 과거 명성을 일으키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지난 11월 2일 워커힐 아파트 1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강연형 위원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위원장 선출에서 전국대학교부동산교육협의회 회장인 장계영 박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워커힐 아파트는 14개동 총 576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나 실제는 1단지 432세대와 2단지 144세대가 각각의 사업계획과 필지가 다르고 사용승인일도 상이한 별개의 단지다.

1978년 12월31일에 준공되어 약 40년 된 1단지는 지난해인 2016년 8월29일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광진구청으로부터 조속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도록 통보 받은 바 있다.

이에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에서는 공모를 통하여 2016년 10월31일 ‘사전경관계획’ 및 ‘정비구역주민입안 설계’업체를 선정하여 계획 및 설계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올해 3월22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이 원하는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주민에 의한 주민들을 위한 투명하고 바른 재건축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올해 안에 사전경과 심의와 주민제안 정비계획지정신청을 마칠 계획을 가지고 현재 주민동의율 약 65%로 법정동의율에 부족한 약3~5%를 채우기 위하여 신임 집행부를 구성할 계획이다. 1단지내 10~30동별 설명회 등 각종 홍보와 주민의견 청취 등을 통하여 주민들의 협조를 더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방침이다. 이후 2017년에는 1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와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2~3년내 에는 관리처분 신청까지 마칠 계획이다.

2단지는 1단지와 달리 지난해 2016년 11월14일 광진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인가 받고 오는 2019년 2분기에 착공하여 2021년 2분기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지와 2단지가 각각의 사업방식으로 80~90년대의 명품아파트로서의 명성을 새롭게 일으켜 세우겠다는 각오다.

장계영 워커힐 아파트 1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신임 위원장은 부동산을 전공한 부동산학 박사이자 감정평가사로서 재건축과 재개발에 관하여 수십 년간의 업무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의왕시에서는 ‘정비사업 분쟁조정 위원’으로 활동 하고 있는 등 서울시 등 여러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부동산 관련 자문과 상담 등 왕성한 사회활동도 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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