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세븐일레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상품 공동 개발 MOU체결
상태바
세븐일레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상품 공동 개발 MOU체결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7.11.15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정승인)이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봉진)과 함께 O2O(Online to Offline) 기반의 상품·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PB상품을 공동개발하게 된다. 

seb.jpeg

세븐일레븐 측은 “특유의 B급 정서와 유머코드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유음료, 스낵, 비식품류 등 전반적인 카테고리에서 배달의민족 문구와 디자인을 활용한 차별화 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며 공동 마케팅과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개발된 상품은 세븐일레븐 매장은 물론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배민문방구’를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오재용 세븐일레븐 상품부문장은 “최근 재미와 친근함을 더한 상품과 서비스들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은 스토리와 이미지를 통해 RTB(Reason to buy)를 제공하는 우수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