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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소비자] 홈쇼핑 사이즈 불량 카매트 반품 요청 1주일간 묵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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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소비자] 홈쇼핑 사이즈 불량 카매트 반품 요청 1주일간 묵살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7.12.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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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서 주문한 카매트의 사이즈 불량으로 반품 및 환불을 요청한 소비자가 업체의 모르쇠 대응에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양산시 남부동 사는 정**씨는 홈쇼핑에서 주문한 카매트를 본인 차에 장착하려다 사이즈 불량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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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씨는 당장 업체 담당자와 홈쇼핑 콜센터직원에게 카매트 사진을 전송하고 반품 및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홈쇼핑 콜센터측은 다음 날 사진을 못 받았다며 정 씨에게 카매트 사진을 재차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카매트 사진을 다시 줬음에도 어쩐일인지 감감무소식이었습니다. 결국 정 씨는 홈쇼핑 게시판에 문의글을 올렸습니다.

다음날 홈쇼핑 콜센터측에서 알아보겠다며 정 씨에게 문자를 보내 왔으나, 주문한지 일주일 넘도록 카매트 반품이나 환불은 되지 않고 있고 있다네요.

정 씨는 홈쇼핑측이 불량 제품을 보내고도 소비자의 반품이나 환불 요청에 대해 "알아보겠다"며 고작 문자 한 통 보내 놓고 시간만 끌고 있는 현 상황이 이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반품 신청 후 1주일 동안 알아본다며 문자 한 통 보낸 홈쇼핑 콜센터, 제품 판매였다고 해도 이런 반응을 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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