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지진이 발생한 지난 15일부터 포항을 비롯 경주, 영덕 지역의 호텔, 모텔, 펜션 등 전 제휴점과 가맹점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야놀자는 피해점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포항 지역 내 모든 제휴점을 대상으로 피해규모와 상관없이 예약 수수료를 전액 면제키로 했다.
고객 확보를 위한 개별 금액 추가 지원 등 점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즉시 실행에 옮겼다.
아울러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구호물품 세트(칫솔, 치약, 샴푸, 비누, 타올) 1천개를 제공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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