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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 중국 수출...해외 공략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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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 중국 수출...해외 공략 개시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11.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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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피츠 수퍼클리어’를 중국에 수출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지나 10일 첫 수출 물량을 선적하고 12월 초부터 중국 상해 지역을 시작으로 현지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355ml와 500ml 캔 제품 두 가지로, 첫 수출 물량은 약 8만 캔 규모다.

롯데주류는 중국 상해 지역 내 마트, 주류 전문매장, 주점 등에서 판매하고 현지 마트에서 시음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여 점차 판매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피츠 수퍼클리어.JPG
12월에는 홍콩과 호주에 21만 캔을 수출할 예정이며, 중화권, 오세아니아를 시작으로 동남아 지역, 미주 지역까지 점차 수출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주류는 관계자는 “‘피츠 수퍼클리어’가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해외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중국을 시작으로 점차 수출 지역을 늘리며 ‘클라우드’와 함께 국산 맥주의 우수성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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