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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자회사로 물적분할..."책임경영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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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투썸플레이스' 자회사로 물적분할..."책임경영 위해"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11.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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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커피 브랜드 ‘투썸플레이스’를 자회사 형태로 물적 분할한다고 22일 공시했다.

CJ푸드빌은 21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투썸플레이스 분할 안건을 의결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2018년 2월 1일이다.

CJ푸드빌 측은 투썸플레이스의 법인화에 대해 독립‧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해 적문역량과 투자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투썸플레이스는 10월 말 기준으로 전국 91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투썸플레이스는 자체적인 연구 개발 및 투자 확대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제휴 등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투썸플레이스의 법인화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미이다”라며 “향후 CJ푸드빌의 다른 브랜드도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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