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포항 지진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전달을 위해 바리스타들이 흥해실내체육관 등 이재민 대피 시설을 매주 2회씩 연말까지 방문해 자원 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현장에서 따뜻한 음료 총 1만1천 잔과 푸드 상품 총 1만1천 개 등 8천여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현장 담당자 등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는 “스타벅스는 지난 2010년 포항에 첫 번째 매장을 연 이후 포항 지역 사회 속에서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진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전직원이 한 마음으로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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