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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포항지역 10개 매장 수익금 피해복구 성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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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포항지역 10개 매장 수익금 피해복구 성금 후원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7.11.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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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올해 연말까지 포항 지역에 있는 10개 매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포항 지진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전달을 위해 바리스타들이 흥해실내체육관 등 이재민 대피 시설을 매주 2회씩 연말까지 방문해 자원 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현장에서 따뜻한 음료 총 1만1천 잔과 푸드 상품 총 1만1천 개 등 8천여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현장 담당자 등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20171122] 스타벅스 사진자료1_ 스타벅스 포항 지진 피해 지원 활동 전개 안내.jpg
이외에도 12월 오픈 예정인 수도권 매장에서 연말 자선 모금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도 피해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임직원과 가족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는 “스타벅스는 지난 2010년 포항에 첫 번째 매장을 연 이후 포항 지역 사회 속에서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진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전직원이 한 마음으로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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