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로 훌륭한 요리라는 뜻의‘ 라퀴진’은 전문점에서 인기가 높은 메뉴를 가정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제품화한 브랜드다. 지난해 말 브랜드 론칭 이후 함박스테이크, 로스트햄, 오븐치킨, 치즈스틱 등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했다. 10월 말 기준 올해 매출은 200억 원을 넘어섰다.
롯데푸드는 냉동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연 매출 400억 원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롯데푸드는 기존 제품의 리뉴얼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라퀴진 로스트햄 360g’은 라퀴진의 대표 제품 ‘라퀴진 로스트햄’을 새로운 패키지로 리뉴얼했다.
세 개의 120g 소용량햄으로 별도 포장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나누어 쓰기 편리하도록 구성됐다. 오븐에 구워 식감이 쫄깃하고 양념이 돼있어 따로 조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식생활이 고급화되면서 레스토랑이나 전문점의 맛을 가정에서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레스토랑 품질의 요리를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라퀴진을 롯데푸드의 주력 브랜드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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