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버거류 12종, 세트 15종, 디저트류 1종, 드링크류 5종의 가격이 조정된다.
불고기버거는 3천400원에서 3천500원으로 100원 인상되고, 새우버거는 3천400원에서 3천600원으로 200원 등 30종의 가격이 오른다.
가격이 인하되는 품목은 버거류 1종과 드링크류 2종이다. 데리버거는 2천500원에서 2천 원으로 500원 인하되며 카페라떼 2종은 2천600원에서 2천400언으로 200원 인하된다.
롯데리아는 생산지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임차료 증가 등으로 인해 제품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판매가 조정은 지난 2015년 2월 이후 2년 9개월만”이라며 “가맹점 운영비용 증가를 보전하기 위하여 이루어졌으며 향후 개선된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