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회장의 이번 위문은 내년 2월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과 소방공무원 및 경찰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최신원 회장 일행은 강원도 소방본부, 강원도 지방경찰청, 제 1야전군 사령부에 위문금 및 세탁기 등 전자제품, 생활체육시설 등 위문품 및 워커힐 빵 7천세트를 전달했다.
최신원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보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과 공무원들의 노력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러 왔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전 세계 국민들이 하나로 화합 되는 성공적인 국가 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한편 SK 그룹은 2008년부터 매해 주요 사회안보기관을 방문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최신원 회장과 SK임원진이 울룽군 경찰청과 소방서 등을 방문, 약 1억5천만 원어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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