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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카드'로 지갑은 홀쭉하게, 혜택은 빠짐없이

이보라 기자 lbr00@csnews.co.kr 2017년 12월 05일 화요일 +더보기
이제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여러 장의 카드를 지갑 안에 가득 채워다니던 시대는 지났다. 올인원카드 한 장이면 주유소, 마트, 카페 등 사용처에서 달리 적용되는 혜택도 빠짐 없이 누릴 수 있다.

올인원카드는 실물카드와 앱카드를 연동해 사용하는 카드 앱에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카드를 등록해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KB국민카드(대표 윤웅원)는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여러 장의 카드를 한 장의 카드에 담은 ‘KB국민 알파원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 앱카드 ‘K-모션’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KB국민카드를 등록하고 결제하기 전 혜택이 가장 큰 카드를 ‘알파원 결제 카드’로 설정한 후 실물 플라스틱카드를  이용하면 설정된 카드의 혜택이 적용된다. 여러 장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결제 전 어플을 통해 결제할 카드를 설정해 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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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카드의 알파원 오토 체인지 카드.
지난 9월에는 알파원카드보다 더 진화한 ‘알파원 오토 체인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알파원카드는 결제 전에 어플에서 사용할 카드를 미리 변경해야 했지만 알파원 오토 체인지는 특정 업종 또는 가맹점에서 사전에 설정한 최적의 카드로 결제된다.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사용할 카드를 미리 설정해놓으면 결제하기 전에 카드를 별도 설정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미리 설정해놓은 카드로 결제되는 방식이다.

현대카드(정태영)도 올해 4월 ‘현대카드 카멜레온’을 출시했다. 이 카드 또한 ‘현대카드 앱’에 자신이 보유한 현대카드를 등록하고 그 중 혜택이 가장 큰 카드를 설정해 결제할 수 있다.

그러나 알파원카드와 카멜레온카드 모두 타카드사 상품과는 연동이 안되는 단점이 있다.

올인원카드뿐만 아니라 여러 장의 혜택을 한 장에 담은 카드도 출시되고 있다. 한 장의 카드에 고객이 필요한 혜택을 직접 선택해 담는 것.

롯데카드(대표 김창권)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카드를 선택할 수 있는 올마이카드를 판매 중이다. 전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올마이 포인트카드’, 전가맹점에서 할인되는 ‘올마이 디씨카드’, 주유‧대중교통 할인 특화카드 ‘올마이 드라이빙카드’, 월납 생활비 할인 특화카드 ‘올마이 리빙’ 등이 있다.

하나카드(대표 정수진)는 지난 6월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쓸 수 있는 ‘하나멤버스 원큐카드 내맘대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외식, 레저‧문화, 쇼핑, 교통, 생활비 등 6개 서비스 영역에서 3개 영역을 선택하면 해당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의 5~30%를 적립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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