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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알뜰폰 멤버십 출시...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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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알뜰폰 멤버십 출시...업계 최초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7.12.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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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5일 국내 통신사 최초로 알뜰폰 고객 대상 ‘U+알뜰폰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스코비, 여유텔레콤, ACN코리아, 머천드, 미디어로그 등 총 5개 MVNO 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 사업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고객과 유사한 수준의 멤버십 혜택을 제공받는 알뜰폰 고객은 30만 명으로 전체 알뜰폰 고객 중 약 60%에 해당 한다.

LG유플러스 멤버십 제휴사 중 8개 제휴사가 U+알뜰폰 멤버십으로 혜택을 제공하며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제공되는 멤버십 혜택은 ▲U+패밀리샵(LG생활건강, LG전자, 리튠샵) 10% 할인 ▲도미노피자‧미스터피자 15% 할인 ▲제이드가든 입장료 20%할인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40% 할인 ▲캐리비안베이 30% 할인이다.

U+알뜰폰 멤버십 고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바코드로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U+알뜰폰 멤버십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LG유플러스.jpg

LG유플러스는 'U+알뜰폰 멤버십'을 통해 MVNO 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함께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 신채널영업그룹 최순종 상무는 “국내 통신사업자로는 최초로 알뜰폰 고객을 위한 멤버십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더 많은 업체, 제휴사 참여로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도와 최고의 만족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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