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현장스케치] 게임빌 “첫 모바일 MMORPG ‘로열블러드’...무과금으로도 재밌는 게임”
상태바
[현장스케치] 게임빌 “첫 모바일 MMORPG ‘로열블러드’...무과금으로도 재밌는 게임”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7.12.11 1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11일, 야심작 ‘로열블러드’를 선보였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게임빌의 첫 번째 모바일 MMORPG이자, 글로벌 원빌드로 운영되는 로얄블러드의 운영 정책 등을 본격 공개했다.

‘로열블러드’는 100명의 대규모 핵심 개발 인력을 투입해 2년 반 이상 제작한 게임빌의 차세대 모바일 블록버스터 MMORPG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MMORPG the Next’라는 슬로건에 맞게 기존 MMORPG와 차별화 되는 핵심 콘텐츠가 공개됐다.

먼저 ‘돌발 임무’로 명칭된 ‘이벤트 드리븐 시스템’을 비롯해 ‘태세 전환’을 활용한 클래스별 역할 플레이, 수동 컨트롤로 각 잡힌 협력을 유도하는 ‘보스 레이드’ 등이 플레이 영상과 함께 소개되면서 주목받았다.

크기변환_로열블러드 RvR 스크린샷.jpg
▲ 로열블러드 RvR 스크린샷
특히 매 2주마다 시즌제로 펼쳐지는 ‘100:100의 대규모 RvR 전투’와 최대 500명의 대규모 길드 시스템이 플레이 영상으로 최초 공개됐다. 현장에서는 길드 간 ‘정치’ 요소와 이를 통한 ‘전쟁’이라는 새로운 재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게임빌 김동균 본부장은 “로열블러드는 무료로 게임을 해도 지속을 하는데 무리가 없는 게임”이라며 “본질적인 문제, 게임을 재밌게 할 수 있는 방법에 집중해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태세전환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있고, 돌발임무로 대변되는 시스템,100:100 전투가 가능한 500명 정도의 길드 시스템이 있다”면서 “게임이 재밌으면 사업적 성과는 따라온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게임빌은 ‘로열블러드’의 서비스 계획도 밝혔다. 게임빌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 장르가 MMORPG의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를 지키기 위한 서비스 3대 정책을 공개했다. △누구나 노력한 만큼 얻는 확정형 성장 시스템 △최고 성능의 장비는 팔지 않음 △모든 아이템은 인게임에서 획득 가능함 등이 그것으로 유저들의 좋은 플레이 경험을 우선시하는 정책 방향 제시했다.

크기변환_KakaoTalk_20171211_115052480.jpg
이날 게임빌은 자사 18년 노하우를 총동원해 사상 최초로 ‘세계적인 모바일 MMORPG’를 배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게임빌 송재준 부사장은 처음 모바일게임 시장을 개척해 온 게임빌의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이 게임은 국내 모바일 MMORPG 최초의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다. 북미,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하여 세계 10여 개 국가에 포진되어 있는 게임빌 해외 지사와 함께 글로벌 흥행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내달 12일 로열블러드의 국내 정식 출시 후, 내년 3월을 목표로 글로벌 출시를 준비한다. 이날 쇼케이스와 함께 ‘로열블러드’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과 닉네임 선점 이벤트도 시작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