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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넘는 적금 속속 등장...전북·광주은행 이자 가장 '쏠쏠'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2018년 01월 10일 수요일 +더보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은행들 역시 적금 금리를 올리면서 1년 만기기준 이자율이 2%대인 적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1%대를 벗어나기는 했지만 초저금리가 지속되고 있어 적금의 메리트가 높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10일 은행연합회의 정기적금 예금금리 비교데이터에 따르면 우대금리를 제외한 실제 은행에서 제공하는 기본금리 기준 총 5개의 적금이 연 이자율 2%를 넘겼다.

특히 1위부터 3위까지가 지방은행 상품으로 시중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적금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중은행 만기기준.JPG
▲ 자료: 은행연합회
1년 만기 이자율이 가장 높은 적금은 전북은행 'JB다이렉트적금(자유적립식)'으로 2.15%였다. 이 적금은 전북은행의 대표 적금상품으로 목돈 만들때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입금액은 초회 불입금 1만 원 이상, 1인당 월별 최고 1천만 원 이내에서 자유적립하면 된다.

2위는 광주은행의 '쏠쏠한 마이쿨적금'으로 이자율이 2.1%다. 수익률이 좋고 모바일로 비대면 가입도 가능해 인기가 좋다.  매월 1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정액 정립식이다.

BNK경남은행의 'e-Money 자유적금', KDB산업은행의 'KDB Hi 자유적금', 한국카카오은행의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등 세 개 상품이 2%로 공동3위를 기록했다.

e-Money 자유적금은 통장 실물을 사용하지 않고, 인터넷뱅킹이나 고객센터 등을 통해 가입가능한 비대면 전용 금융상품이다. KDB Hi 자유적금은 KDB산업은행의 베스트 5에 들어가는 적금상품으로 비대면 서비스로 실명확인 후 계좌개설 가능하며, 월 3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은 적금을 들고 매일 월 최대 300만 원까지 넣을 수 있으며, 최대 2회까지 긴급출금이 가능하다. 긴급출금으로 뺀 금액은 중도해지 금리로 이자가 지급되는 구조다.

KB국민은행의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과 'KB펫코노미적금',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퍼스트가계적금', 우리은행의 '올포미 정기적금' 등은 1년 만기기준 연 이자율이 1.9%였다.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은 1인가구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우대금리 제공 및 반찬쿠폰에 보험서비스까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KB펫코노미적금은 KB국민은행에서 만든 애완동물용 적금이지만 애완동물이 없더라도 높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퍼스트가계적금은 가입기간은 6개월에서 5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온라인 가입만 가능한 정기적립식 적금이다.

올포미 정기적금은 가입기간이 1년으로 매월 30만 원 이내 납입가능하다. 신용카드 첫거래 고객, 급여/연금이체 실적 보유시 최대 0.2%p 금리우대를 해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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