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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라움에디션,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 시즌2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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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라움에디션,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 시즌2 선보여
  • 조지윤 기자 jujunn@csnews.co.kr
  • 승인 2018.01.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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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가 운영하는 슈즈 전문 편집숍 라움에디션이 온라인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My Shoes Room)’ 시즌2를 론칭하고 22일부터 29일까지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자넷 로퍼(Janet Loafer)’ 수제 제작 주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라움에디션이 지난해 10월 LF몰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신발 주문생산 플랫폼, ‘마이슈즈룸’은 일정 생산수량 이상의 주문 건에 대해서만 생산에 들어가는 크라우드 펀딩 형태의 플랫폼 서비스로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생산자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재고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동시에 소비자는 재고 비용이 제거된 가격으로 가치 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쌍방의 효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사측에 따르면 라움에디션은 ‘마이슈즈룸’ 시즌1으로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앵클부츠 및 바부슈 총 4종의 신발 제품을 기획해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가격과 만족도를 세밀히 검토하는 가치소비 성향의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 제품당 최소 주문 수량의 3배를 상회하는 주문량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제품 제작 및 판매를 마쳤다.

라움에디션은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마이슈즈룸’ 시즌2를 론칭, 질바이질스튜어트의 로퍼 3종류를 기획해 선보인다. 라움에디션의 ‘마이슈즈룸’ 시즌2는 7일 간 ‘자넷 로퍼’ 합계 최소 주문수량이 100건에 도달할 경우 생산 및 배송이 진행되는 구조로 운영되며, 수제 제작 및 배송까지 약 2주의 기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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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 질바이질스튜어트 ‘자넷 로퍼’ 제품사진
라움에디션이 ‘마이슈즈룸’ 시즌2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는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자넷 로퍼’는 현대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착장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상의 양가죽을 사용해 유연한 촉감을 선보인다.

2cm의 안정적인 굽높이와 사과 반 개보다 가벼운 160g의 중량으로 장시간 착화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국내 수제작업을 통해 디테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블랙 페이턴트(에나멜) 가죽, 블랙 양가죽, 베이지 양가죽 총 3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LF 풋웨어리테일사업부장 임유미 상무는 “고객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마이슈즈룸’ 프로세스를 활용해 다양한 브랜드의 소장가치 높은 제품을 기획, 출시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수렴된 고객들의 요구를 상품기획에 적극 반영해 고객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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