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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자동차

인피니티 출고 보름 만에 엔진 이상...원인 못 찾고 교환도 안 돼 '분통'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2018년 01월 29일 월요일 +더보기
출고 15일 된 수입차에서 엔진 이상이 발견됐지만, 업체 측이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소비자는 중대 결함이 의심돼 교환, 환불을 원하지만 대응이 늦어 애만 태우고 있다는 주장이다.

용인시 죽전동에 사는 박 모(남)씨는 지난달 12일 4000만 원 상당의 인피니티 Q30S를 구매했다.

출고 직후 고속 주행에서 차량 엔진에 뭔가가 걸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박 씨. 서비스센터 입고를 고민했지만, 1월이 지나야 예약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고 일단은 그냥 차를 운행했다. 하지만 일주일 후 급기야 엔진경고등이 들어왔다.  

센터 입고가 어렵다는 업체 측으로 항의 끝에 차량 점검을 진행했고 “엔진 코일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그마저도 추측일 뿐 다시 점검을 받고 시운전을 해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는 말에 박 씨는 차량 교환이나 환불을 요청했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박 씨는 “4000만 원짜리 차량에서 엔진 문제가 발견됐는데도 업체는 그냥 고쳐서 타라고 한다”면서 “더욱이 정확한 원인도 제대로 밝히지 못하는 상황에서 언제 급발진, 급정거와 같은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지 불안감을 떨칠 수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출고 일주일 만에 이상이 발생한 차량이기에 제조 단계의 문제라고 볼 수밖에 없다”면서 “그럼에도 업체 측은 나 몰라라 하고 태평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인피니티는 차량 교환, 환불과 관련해서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따르고 있다는 입장이다.

인피니티 관계자는 “차량 결함에 대한 소비자 민원이 접수될 경우, 서비스센터가 점검을 통해 결함 여부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정비를 진행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다만 챠량 교환, 환불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정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따르고 있다”면서 “중대결함이라고 할지라도 3회 이상이 발생된 경우에만 교환, 환불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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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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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2018-01-31 23:30:14    
차가 중간에 서든가 불이나서 인명피해가 있어야 새차 교환 해주나?
21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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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1234 2018-01-30 15:22:24    
출고 1년도 아니고 일주일인데 중대결함이면 백프로 새차 교환 해줘야 맞는거 아닌가요?
11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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