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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소상공인·창업기업 대상 1%대 초저금리 중기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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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소상공인·창업기업 대상 1%대 초저금리 중기대출 출시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8.02.01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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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가중된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only-one 동반자대출’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별도의 가산금리 없이 대출 실행시점의 기준금리(1일 기준 KORIBOR 1년물 1.96%)만 적용하는 초저금리 대출상품이다.

총 지원규모는 1조 원이며, 대출대상은 지역보증재단으로부터 특례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과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설립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only-one동반자대출.jpg
기업은행은 대출만기 연장시 해당 기업의 고용감소 여부를 확인하고, 고용을 유지 또는 증가한 기업에게 최장 3년까지 기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한편 이 상품은 중도 상환할 경우 중도상환해약금이 면제되며, 보증서 발급시 최대 0.3%p 보증료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3조원, 1월 초에 출시한 ‘해내리 대출’ 1조원 등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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