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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에만 있는 S-링크...“센터페시아 버튼 최소화, 터치디스플레이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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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에만 있는 S-링크...“센터페시아 버튼 최소화, 터치디스플레이로 진화”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8.02.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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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센터페시아는 다양한 버튼들로 구성돼 있다. 자동차에 여러 첨단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버큰의 수도 그만큼 늘어났다.

이러한 버튼 방식은 디스플레이와 버튼이 분리되어 있어 차량을 처음 구매하면 조작법을 익히는데 시간이 걸린다. 자주 쓰지 않은 버튼은 무슨 기능인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무엇보다 최근 여러 자동차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위해서는 버튼이 최소화 되어야 한다. 또한 터치스크린 방식 센터페시아의 장점은 직관성이다. 화면에 보이는 것을 터치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많은 브랜드들이 센터페시아에 넓은 화면의 터치스크린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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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은 SM6에 국내 브랜드 최초로 대형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S-링크를 센터페시아에 도입했다. 복잡한 버튼들을 8.7인치 세로형 정전식 터치스크린에 담아낸 S-링크는 태블릿 PC처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에 적용된 다양한 기능과 설정들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한 화면 안에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으며 운전자가 원하는 정보를 선택적으로 표시할 수 있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르노삼성 SM6는 S-링크 센터페시아를 통해 내비게이션과 공조장치, 사운드 시스템을 비롯해 차선 유지를 도와주는 차선 이탈 경보(LDWS)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맞춤 드라이빙이 가능한 멀티센스 기능 등 다양한 첨단 기능들을 한 화면에서 조작할 수 있다.

S-링크는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강점을 발휘한다. 일체감 높고 깔끔한 것은 물론,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래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S-링크를 선택 가능한 SM6는 동급에서 실내가 가장 아름다운 모델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S-링크에 대한 만족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동급 최초로 탑재된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함께 빠르고 직관적인 사용법으로 운전자뿐만 아니라 가족 누가 운전을 하게 되더라도 여러 기능들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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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대명사인 유럽 자동차 브랜드 볼보도 센터페시아의 각종 버튼들을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로 통합한 대표적 자동차 회사다. SUV 모델 XC90을 시작으로 세단인 S90, 크로스오버 모델인 크로스 컨트리까지 최신 모델들 모두 터치스크린 방식을 활용한 센서스(Sensus) 시스템으로 센터페시아를 대체했다.

볼보가 센서스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이유 역시 안전과 밀접하다. 운전자가 볼보 자동차를 조작하면서 항상 도로를 주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볼보의 철학이다. 따라서 센서스는 각종 차량 정보를 한눈에 받아들일 수 있도록 화면을 보다 크고 선명하게 구성했다.

또한, 센서스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밀접하게 연동해 운전자가 항상 도로를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테슬라의 모델3 역시 운전석 계기반을 완전히 없애고, 센터페시아에 있는 15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대체했다. 내비게이션이나 공조기 등 차량과 관련된 모든 정보가 이 터치스크린에 표시되는 것은 물론, 모든 조작도 이 터치스크린을 이용해야 한다. 계기반에 표시되던 정보 역시 이 디스플레이 한 편에 표시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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