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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통신사, 장기가입자 멤버십 등급↓ 고가 요금제 고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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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통신사, 장기가입자 멤버십 등급↓ 고가 요금제 고객 ↑
  • 조윤주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8.02.13 0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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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통신사, 장기가입자 멤버십 등급↓ 고가 요금제 고객 ↑

#2. LG유플러스를 10년 넘게 이용해 온 박 모(남)씨. 장기가입자 특혜로 멤버십 VIP 등급을 받고 혜택을 누렸지만 올해 ‘골드’ 등급으로 하락.

#3. 통신사들이 그동안 장기 가입자에 대해 제공해오던 멤버십 등급 산정시 가점 혜택을 없애버렸기 때문.
   
#4. LG유플러스는 7년 이상 가입자에게 멤버십 최고등급 VVIP를 제공했으나 지난해 3월부터 기존 정기 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으로만 변경.

#5. SK텔레콤은 '멤버십VIP요금제' 가입‧유지 시 멤버십 VIP 등급을, KT도 일명 ‘멤버십VIP요금제’인 고가 요금제 가입시 VIP 멤버십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변경.

#6. 등급이 떨어진 많은 이용자들이 장기가입자 홀대라며 불만을 토하고 있지만 통신사들은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이어서 자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입장.

#7. 결국 장기 이용하는 충성도 높은 고객보다는 ‘철새’라도 당장 비싼 요금을 내는 고객을 우대하겠다는 전략. 충성도 보다는 돈이 중요하다는 통신사 전략,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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