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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인하로 KB국민‧우리카드 순이익 감소...신한카드도 일회성요인 빼면 뒷걸음질

이보라 기자 lbr00@csnews.co.kr 2018년 02월 13일 화요일 +더보기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영세·중소가맹점 범위 확대로 인해 신용카드사들이 대체로 부진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외형상으로는 실적을 공개한 5개사 가운데 3곳의 지난해 순이익이 증가했지만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실제로는 순이익이 감소한 곳이 더 많다.

각사 발표에 따르면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 우리카드(대표 정원재)는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했고 삼성카드(대표 원기찬)와 신한카드(대표 임영진), 하나카드(대표 정수진)는 두 자릿수 비율로 증가했다.

하지만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일회성 요인으로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업계 1위 신한카드는 지난해 순이익이 9138억 원으로 전년 7159억 원보다 27.6% 증가했다.

이중 1800억 원은 비자카드 주식 처분에 따른 매각 이익이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상반기 800억 원 규모, 하반기 1000억 원 규모의 비자카드 주식을 처분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1분기 내부등급법 도입에 따른 충당금 적립 기준 변경으로 2758억 원의 대손충당금이 환입됐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지난해 순이익은 458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6%나 줄었다.

이는 영세·중소가맹점 범위 확대와 더불어 2016년에는 실시하지 않았던 희망퇴직을 지난해 실시하면서 들게 된 비용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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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지난해 순이익이 3867억 원으로 전년 3494억 원보다 10.7% 증가했지만 이 가운데 399억 원은 르노삼성자동차로부터 받은 배당금이다. 삼성카드는 르노삼성의 지분 19.9%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2016년에도 르노삼성으로부터 278억 원의 배당금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일회성 요인을 제외했을 경우 삼성카드의 2017년 순이익은 3486억 원, 2016년은 3216억 원으로 줄어들고, 지난해 성장률도 한 자릿수로 낮아진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순이익이 1064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보다 40.7% 증가한 금액이다.

하나카드의 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2016년 하반기부터 외환카드와의 통합비용이 사라진 영향이 크다. 또한 1Q카드가 2년 동안 400만 좌가 넘게 판매되면서 영업력이 확대됐으며 TV광고, 극장광고 등을 하지 않는 등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이라고 하나카드 관계자는 설명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1Q카드는 광고를 하지 않았는데도 혜택이 좋아 입소문을 통해 많이 판매됐다”고 말했다.

반면 KB국민카드와 우리카드는 영세·중소가맹점 범위 확대로 인한 가맹점수수료 인하 효과가 순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순이익이 2968억 원으로 전년 동기(3171억 원)보다 6.4% 감소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자산 증가에 따라 대손충당금도 늘어나면서 순이익이 다소 줄었다”며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영세·중소가맹점 범위 확대”라고 말했다.

우리카드도 2016년 1094억 원에서 2017년 1012억 원으로 7.5% 감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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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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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기찬 2018-02-14 19:14:45    
발기찬 기찬아 희퇴좀 받아라 쌩 양. 아 취 새 끼야 직원들 사지로 몰아쳐넣고 넌 연임되니 기분 째지지? 호로스키 하는짓보면 졸 얄미워 치질이나걸려라 똥싸개야
17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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