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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삼성전자 전용 스마트폰 출시...하나금융투자 MTS 기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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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삼성전자 전용 스마트폰 출시...하나금융투자 MTS 기본 탑재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8.02.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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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갤럭시 노트8 1Q폰’을 출시했다. 모바일 중심의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증권 거래 손님들이 보다 편리하게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양사가 준비한 협업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다.

갤럭시 노트8 1Q폰은 기존 삼성 갤럭시 노트8 모델에 하나금융투자가 제공하는 모든 모바일 서비스들을 기본으로 탑재했고 향후 출시예정인 ‘갤럭시 S9’을 활용한 모델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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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의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인 ‘1Q MTS’를 비롯하여 증권SNS인 ‘SSAM’,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인 ‘하나멤버스’, ‘Ahnlab V3’를 삼성 Knox Configure 솔루션을 활용해 별도의 설치 없이 바로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단말기 전원을 켜거나 종료할 때 하나금융투자 테마의 애니메이션이 나타나며 잠금 화면과 메인 화면에서도 하나금융 대표 캐릭터인 ‘별돌이’가 등장해 전용폰 만의 브랜드를 각인시켰다는 설명이다.  

조대헌 하나금융투자 e-Business실장은 “금융환경이 모바일 중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스마트폰을 이용한 시세조회 및 다양한 금융거래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하나금융투자는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에서도 손님의 니즈에 한발 다가가고자 본 콜라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Galaxy Note 8 1Q MTS 전용폰을 구입하는 모든 손님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금융투자는 단말기를 구매해 월 1회 이상 1Q MTS에서 주식 매매를 한 손님에게 매달 2만 원씩 13개월간 총 26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순신규 손님 중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2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전용폰 출시를 계기로 하나금융투자와 삼성전자는 향후 금융 빅데이터와 빅스비 등 기술력을 이용해 음성인식 주문, 덱스를 이용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로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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