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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르노삼성 “올해 내수, 수출 27만 대 판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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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르노삼성 “올해 내수, 수출 27만 대 판매 목표”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8.02.13 17:48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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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가 올해 내수와 수출을 합쳐 총 27만 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르노삼성은 13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출시한 QM6 가솔린과 SM5 클래식, SM6 사양 강화 모델 등을 예로 들며, 국내 고객의 요구를 한 발 앞서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르노삼성 도미닉 시뇨라 사장 “올해 내수 10만 대와 수출 17만 대의 판매 목표를 잡았다”면서 “소비자의 요구를 분석해 영업과 AS, 신차 도입 계획 전반에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크기변환_르노삼성자동차 CEO 신년 기자간담회_도미닉시뇨라 사장 4.jpg
르노삼성은 이를 위해 소형 해치백 모델 클리오와 경상용(LCV) 모델인 EV밴을 전면에 내세운다.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클리오와 EV밴 신차 판매를 통해 이에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제품과 마케팅 활동에 빠르게 반영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르노삼성은 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품질도 강화하겠고 밝혔다. 차량 인도 이후 품질 유지와 고객 안전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를 통해 전기차와 미래차부문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얼라이언스 차원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국내 업체와의 협업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 디자인센터, 기술연구소, 생산공장 등 완성차 제작에 필요한 모든 기반을 가추고 있는 점을 적극 활용해 시장의 움직임에 대응하는 속도와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르노삼성은 세계적인 배터리 산업과 통신 인프라가 구축된 국내 시장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자동차, 커넥티드카 개발에도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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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훈 2018-03-10 18:11:20
내용
2018. 2. 28 오후 7시 신차을인수후
다음날 스노우타이어교체 중. 앞쪽. 좌.우.여러부품이 녹. 부식된 곳발견
조치
녹.부식된곳을 사진 촬영 후. 대리점
사진전송. 및 삼성엔젤서비스센타 접수
본인요구사항
다른 차 교환. 환불. 보상
답변 내용
수입차라 해풍맞아서. 녹이일부있다면서 차에는 이상이 없다면서. 무상엔진오일교환 1회와 현금 20만원으로 합이보자고함.
이내용 녹음함

제보자. 정병훈
연락처. 01042554837

유니콘 2018-02-14 01:23:34
우리 국토부 및 정부 차원의 강력한 감시와 대책이 필요합니다. 기술개발은 등한시하고 사익만 최대한 챙겨서 적당한 시기에 먹튀하는 외국회사의 횡포를 막고 소비자를 보호해 주세요

유니콘 2018-02-14 01:20:22
제가 2017년 구입했던 QM6 차량도 인수한 다음날 바로 주행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2주 뒤 리콜센터에 민원을 접수하니 약 3~4개월 뒤 겨우 편지 한통이 날아왔어요. 엔진제어결함과 차량 앞바퀴 과부하에 대해 검사해야 한다나요. 너무 늦게 답변이 와서 리콜내용을 이해 못하고 리콜센터에 민원 올렸던 사실을 잊고 계속 르노삼성 사업소에 정비를 요구했으나 1년 내 지속적으로 정비를 거부했습니다.

르노삼성은 자동차의 안전과 관련된 핵심기술에 대한 개발은 등한시한 채 2017년 가을부터 QM6를 비롯해서 르노삼성차를 대폭 할인하며 엄청난 프로모션을 하고 있습니다.


유니콘 2018-02-14 01:19:11
르노삼성자동차도 역시 2009년 상하이 자동차의 쌍용자동차 회계 조작과 먹튀, 2018년 GM 자동차처럼 먹튀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르노삼성 고위 임원으로부터 흘러나왔습니다. 경비절감을 전사적으로 극도로 강조하면서 정비에 소홀하다고 하네요.

그 증거가 바로 2013년 QM3출시 이후 SNS에서 시동꺼짐 현상 발생, 2016년 출시한 QM6 차량에서 역시 SNS 기능 작동 중 시동꺼짐 현상에 대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쌓여있는데도, 르노삼성은 운전자들의 운전습관으로 돌리며 정비 자체를 거부합니다. 정비이력이 쌓이면 자동차 회사에 불리하다고 판단한 것이지요. 정비를 거부함으로써 기술적 결함이 없다는 것을 입증하려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