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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고민? 안마의자 관심 급증...바디프랜드 "자녀세대 방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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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고민? 안마의자 관심 급증...바디프랜드 "자녀세대 방문 증가"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8.02.14 13: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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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선물 품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건강, 휴식 등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며 최근에는 효도선물 아이템으로 안마의자가 급상승 중이다.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에 따르면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둔 시기 직영전시장 방문고객 및 안마의자 주문량은 평월 대비 30%~50% 이상 증가한다.

지난해 설을 앞두고 국내 한 소셜커머스 업체가 ‘명절선물 매출 순위 TOP 10’을 집계한 결과, ‘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부모님 세대를 대상으로 한 ‘명절선물 트렌드 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4명 중 1명 이상(26.6%)이 가장 받고 싶은 효도선물로 ‘안마의자’를 꼽았다. 해외여행이 18%, 건강기능식품이 16%로 집계된 것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다.


바디프랜드.jpg
▲ 바디프랜드 직영 전시장

바디프랜드는 선물 수요가 많은 명절 전후와 ‘가정의 달’인 5월이 연중 제품 주문이 가장 집중되는 시기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은 안마의자의 특성상 구매에 앞서 제품을 직접 확인·체험하고 상담도 받으려는 고객들이 많으므로 이 시기 제품 체험 및 맞춤형 상담 등 고객 응대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전략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건강 중시에 따른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 부모님 선물로서의 특별함과 유용함 등으로 안마의자가 명절 효도선물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며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효도선물을 준비하려는 30~40대 자녀세대 고객들의 직영전시장 방문도 빠르게 증가하는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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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비자 2018-02-14 15:31:07
시댁에 선물해 드리고 6개월도 안되서 3번 as. 작동중에 멈춰서 자리는 엄청 차지하고..고맙다고 하시던 어른들이 반품하라고..쳐다 보기도 싫다고 하시는데..430만원 짜리 선물 해드리고 왜 이렇게 정신적으로 시달려야 하나요? 항의 끝에 교환 해준다더니 10일 넘게 아직도 안해줘서 낼이 명절 연휴 시작인데 다리 들린 상태로 거실 차지하고 있는. ㅠㅠ 나름 브랜드 있는 회사라 사후 처리도 깔끔 하리라 믿었는데...주변에서 바디프렌드 사겠다고 하면 말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