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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김준일 회장 공동대표 사임...김성훈 대표 단독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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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김준일 회장 공동대표 사임...김성훈 대표 단독체제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8.02.15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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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은 창업주이자 공동대표를 역임 중이던 김준일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성훈 대표의 단독 경영체제에 돌입해 본격적으로 새로운 경영환경 구축에 나선다. 

김준일 회장은 다음 정기 주주총회가 있을 때까지 약 1년여간 회사에 남아 김성훈 대표 체제의 안정적인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빨리 회사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판단과 새로운 경영체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게 됐다. 

[락앤락]김성훈 사장2.jpg
김준일 회장은 대표이사직을 사임하더라도 락앤락의 이사회 멤버로 남아 회사경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락앤락은 “2018년은 락앤락이 설립 만 4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한 해니 만큼 시스템경영체제를 강화하여 대한민국 1위 주방생활용품 기업을 넘어 글로벌 생활문화 창조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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