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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 대출원금 상환유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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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 대출원금 상환유예 시행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8.02.20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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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한국GM 군산공장 협력업체들의 대출원금을 상환유예키로 결정했다.  

JB금융그룹은 20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경영애로 및 자금경색을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전북은행과 대출 거래중인 협력업체의 대출원금 상환을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GM 군산공장의 협력업체로 전북은행과 대출 거래중인 업체의 대출 원금상환 부담 경감을 위하여 상환기일 도래되는 대출 원금 또는 현재 분할 상환중인 대출에 대하여 대해 1년간 유예하는 제도다. 협력업체는 개별 거래중인 영업점에 신청후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대출원금 상환 유예에 대하여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지역은행으로써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고 비참한 심정으로 지역경제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하여 이러한 결정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위하여 지역은행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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