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오는 26일부터 스마트폰이나 PC상의 MTS 또는 HTS로 미국과 중국, 홍콩 등 3개 국에 상장된 주식을 직접 매매할 수 있는 해외주식 거래서비스를 시작한다.
해외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선 HTS, MTS의 상단 메뉴에서 해당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거나 또는 지점을 방문해 해외주식거래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계좌가 없는 신규 고객의 경우에는 먼저 메리츠종금증권 금융센터를 방문하거나 비대면 계좌 개설 이후, HTS 또는 MTS상에서 기존 고객처럼 해외주식 거래신청을 한 다음에 미국과 중국시장 등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편리하게 사고 팔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감안해 1차적으로 미국, 중국, 홍콩시장에 대한 해외주식거래서비스를 시작한다"며 "고객 수요에 따라 향후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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