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내부 걸이형 변기세정제 떨어져 나가 변기 막혀 '생고생'

표진수 기자 vywlstn@csnews.co.kr 2018년 02월 28일 수요일 +더보기

헨켈홈케어코리아의 변기걸이형 세제 브레프가 변기에 빠져 변기가 막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업체 측은 하자 여부 판단 후 적절한 보상을 약속했다.

부산시 사하구에 거주하는 조 모(여)씨는 헨켈홈케어코리아의 걸이형 변기세정적인 브레프 제품을 구매했다. 변기 안쪽에 걸어두면 변기물을 내릴 때마다 세제가 빠져 나오는 형태다.

00_pc_bref_guide_all.jpg
▲ 변기 안쪽 걸이 형태의 세정제. (출처 : 헨켈홈케어코리아 홈페이지)

그러나 제품구조가  불완전하게 설계된 탓인지 변기에서 제품 일부가 이탈되면서 변기 속으로 빠져버렸다. 이 후 제대로 물이 내려가지 않는 바람에 전문가를 불러 변기수리를 받아야 했고 10만 원의 비용이 들었다.

즉시 헨켈홈케어 고객센터에 항의글을 올렸고, 업체 측은 제품 회수 후 하자여부를 확인해 보상을 진행하겠다며 당시 사용하던 제품을 택배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부서진 제품은 변기 속으로 빠지고 일부만 남은 상태에서 불량 여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지 의문이라는 것이 조 씨의 주장이다.

조 씨는 “일단 부서지고 남은 제품을 보내기로 했지만 제품이 파손돼 일부는 변기 속으로 들어가 확인조차 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하자 여부를 판단한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량 제품으로 금전적 손해를 입었다. 같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제품 개선을 하거나 단종을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헨켈홈케어코리아 관계자는 “클레임이 발생 할 경우 소비자로부터 제품을 회수해 자사 제품 사용 여부 및 제품 하자 여부 확인 후 소비자와 적합한 합의점을 찾아 보상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표진수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만드는신문 (http://www.consumer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