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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토요타 노부유키 사장 “올해 한국서 1만3천대 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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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토요타 노부유키 사장 “올해 한국서 1만3천대 팔 것”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8.03.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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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대표 타케무라 노부유키)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해 올해 국내에서 1만30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토요타코리아는 14일 컴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의 미디어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지난해 국내에서 1만1698대의 차량을 판매했다”며 “하이브리드 차량은 7347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1만3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며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 65% 이상 달성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크기변환_[사진자료] 토요타 프리우스 C_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 코리아 사장(좌)과 홍보대사 헨리(~.jpg
▲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왼쪽)과 가수 헨리.
더불어 토요타는 이날 출시한 프리우스C의 연간 판매 목표를 800대로 설정했다.

프리우스C는 지난 2011년에 첫 출시된 모델로 지난해까지 전 세계적으로 152만대 이상 판매됐다.

프리우스C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채택하고 19.4km/l의 도심연비을 확보했다.

공간성 또한 프리우스 C의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하단에 위치시켜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했으며 60:40 또는 전부 폴딩 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동급최다 총 9개SRS 에어백과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가 기본으로 장착됐다. 세제혜택 또한 장점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최대 310만원의 세금 감면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84g/km를 실현하며 정부 보조금 50만원까지 더해져 최대 360만원의 구매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매 이후에도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이용료 최대 80% 할인,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년 또는 20만km 무상 보증 등의 혜택이 준비돼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2011년에 첫 출시한 프리우스 C는 지난해까지 전세계적으로 15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기록을 가진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대표선수”라며 “프리우스 C와 함께 생기발랄한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리우스C의 가격은 2490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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