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는 투어리스트 트로피는 라이딩 투어를 통해 주행 마일리지를 쌓고, 전국 29개 포인트의 스탬프를 모으는 이벤트다. 독일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를 비롯 다양한 혜택을 제공된다.
투어리스트 트로피 지난 17일 경상북도 상주 경천섬에서 고객 약 1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즌 오프닝 투어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5일 투어리스트 트로피 피날레 투어까지 진행된다.
BMW는 모든 스탬프를 수집한 고객 중 최다 마일리지를 기록한 20명을 9월 피날레 투어에서 선발, 독일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 기회 및 라이딩 기어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투어리스트 트로피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탬프 개수에 따라 모토라드 AS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지난해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는 보다 특별한 라이딩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새로운 시즌을 맞아 투어에 나서는 모든 고객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올해도 고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모터사이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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