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설현을 모델로 하는 광고가 공개된 이후 짜파게티는 ‘설현게티’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해 짜파게티 매출은 전년 대비 17.5% 증가했다. 농심은 올해 한번 더 ‘설현게티’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광고는 출시 이후로 줄곧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라는 카피를 고수하면서 내용은 시대적인 배경과 상황에 맞춰 새롭게 풀어가고 있다”며 “이번 광고는 설현의 톡톡튀는 매력으로 짜파게티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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