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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기업형 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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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기업형 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 입주 시작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8.03.23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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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건설한 대규모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입주를 시작했다. 이 단지는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99에 32개동 지하 2층, 지상 15~20층으로 건설됐다.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의 민간택지 1호 뉴스테이다.

계약고객의 입주지정기간은 지난 2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90일간이다. 신규 관심고객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다.

한화건설은 “최근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및 지방 부동산의 침체가 현실화되면서 당분간 주택 구매를 망설이는 수도권 거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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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빠른 입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한 기업형 임대 아파트다. 전용 면적 59㎡~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만~1억7790만 원대, 월 임대료는 30만 원대다.

한화건설은 수원 권선 꿈에그린을 브랜드 아파트 품질로 시공했다고 밝혔다.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선큰광장 주변으로 조깅트랙과, 맘&키즈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위치한다. 지상은 주차장이 없는 자연 친화형 단지로 완성됐다.

이러한 시설들은 보육/교육 특화 서비스와 연계돼 운영된다. 우선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며 학습놀이존에는 음악놀이, 미술놀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이존에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학습체육시설에는 율동, 스포츠 등 신체발달 프로그램을 운영, 단지 내에서 각종 교육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셰어링 플랫폼을 활용한 주거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카 셰어링, 어린이 장난감 및 일부 가전제품 등의 렌탈 및 셰어링,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 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를 돕는 각종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화건설은 이를 위해 작년 5월 공유기업 다날쏘시오와 ‘주거 4.0(통합주거서비스 모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크기변환_첨부2. 수원 권선 꿈에그린.jpg
봉담IC와는 5분 거리에 위치해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봉담~동탄간, 평택~화성간, 봉담~광명간 고속도로 개통과, 수인선 고색역, 봉담역이 2019년도 개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주변 생활 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시설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생태주거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현재 장기간의 임대관리를 위해 입주를 희망하는 신규 관심고객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면 이사 시기, 선호 주택형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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