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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토요타, 연비‧내구성 등 품질평가서 상위권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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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토요타, 연비‧내구성 등 품질평가서 상위권 휩쓸어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8.03.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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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토요타가 올 들어 차량 내구성, 잔존가치, 연비 등 다양한 부문의 조사결과에서 높은 품질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22일 토요타 캠리, 시에나 등은 미국 컨수머리포트가 발표한 “2018 최고의 차 Top 10”에 선정됐다. 컨수머리포트는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미국 최대 소비재 전문 잡지다. 이번 평가는 도로 테스트 성능, 신뢰성, 오너 만족도, 안전성을 종합해 10개 부문에서 최고의 차를 선정했다.
사진_토요타 프리우스.jpg

이에 앞서 2월 20일 컨수머리포트가 발표한 가장 연비 좋은 차에서도 토요타 프리우스가 52mpg(도심+고속도로)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프리우스 프라임(3위), 캠리(4위), 프리우스c(5위) 등 가장 연비 좋은 총 10개의 모델 중 5개 자리를 토요타 차량이 차지했다.

컨수머리포트가 1월 22일 발표한 연비 좋은 SUV 리스트에서도 1위부터 3위를 토요타/렉서스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가 31mpg(도심+고속도로)로 1위를 차지했고, 렉서스의 SUV, RX300h와 NX300h가 각각 2위와 3위다.

연비뿐 아니라 내구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렉서스는 J.D. 파워(J.D. Power and Associates)가 현지시간 2월 14일 발표한 ‘2018년도 차량 내구품질조사(VDS)에서 7년 연속 최고 내구 품질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조사에서 렉서스는 조사대상 31개 브랜드 중 99점의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세그먼트 별 결과에서도 렉서스 브랜드는 Compact Premium 부문에서 ES가 1위, Small Premium부문에서 CT가 1위, Midsize Premium 부문에서 GS가 1위, Premium Midsize SUV 부문에서 RX가 1위를 차지했다.

토요타 브랜드에서는 프리우스가 컴팩트 부문에서 1위, 타코마가 Midsize Pickup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사진_렉서스 ES300h.jpg

토요타는 지난해 말 미국서 2년 연속 최고 잔존가치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이 미국 내 판매되는 2018년 형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8 최고 잔존가치상(Best Resale Value Awards)’에서 토요타가 일반 브랜드 부문 2년 연속 ‘최고 잔존가치 브랜드’로 선정됐다.

총 22개의 부문별 평가에서는 렉서스·토요타의 7개 모델이 1위에 선정됐다. 토요타 아발론, 아발론 하이브리드, 타코마가 Best Full-Size Car, Best Hybrid/Alternative Energy Car, Best Mid-Size Pickup Truck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고, 렉서스 RX가 Best Luxury Mid-Size SUV/Crossover, GS가 Best Luxury Car, RC가 Best Entry-Level Luxury Car, LX가 Best Luxury Full-Size SUV/Crossover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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