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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받은 생리대? 허위표시 적발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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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받은 생리대? 허위표시 적발 11건
  • 표진수 기자 vywlstn@csnews.co.kr
  • 승인 2018.03.25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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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25일 생리대 등 여성용품 666개 품목의 지식재산권 표시여부를 조사한 결과 5개 제품에서 허위표시 1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중 소멸된 지식재산권 번호를 표시한 게 8건으로 가장 많았다. 출원 중인 지식재산권을 등록한 사례가 1건, 등록 거절된 번호를 표기한 경우도 2건이었다.

특허청은 적발된 제조사에 허위표시를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제조사 홈페이지와 제품 홍보물 등은 모두 수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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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여성용품 외에도 유아용품, 화장품 등 국민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생필품과 치과, 한의원 등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기획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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