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철 사장은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1988년 한국통신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본사 인력개발부장, 홈고객부문 유통기획담당 등을 거쳐 전남고객본부장, CS본부장, Customer기획본부장, kt m&s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까지 KT충남고객본부장으로 재직했다.
이어 “특히 30여 년 간의 실무 경험과 탁월한 사업 경영 능력을 모두 갖춘 점을 인정받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강조했다.
김진철 사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전 직원에게 이메일 취임사로 대신했다.
김 사장은 이날 경영 메시지를 통해 “Global No.1 Contact Solution, KT IS’라는 비전 아래 최고의 고객접점으로써 다양한 고객감동 솔루션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고객서비스 전문기업인 KT IS의 역량,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 ‘압도적 고객인식 1등’을 실현하는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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