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과 아이렉스넷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클로바 AI 플랫폼이 탑재가 된 스피커에서는 모두 음성만으로 상품 정보 탐색, 구매에 이르는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클로바 플랫폼의 쇼핑 채널 제휴는 티몬이 유일하다.
양사는 상반기 중 음성을 통한 쇼핑 시스템개발과 연동을 완료하고 테스트를 거친 후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티몬은 10월 아이렉스넷이 개발하는 ‘아이언맨 AI스피커’도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재후 티몬 스토어 그룹장은 "인공지능 스피커가 편의성을 강점으로 음악과 검색 부문을 넘어 쇼핑까지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티몬은 다양한 채널,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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