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성과의 동력은 오리온만의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 덕분이다. 지난해 출시된 '마이구미 복숭아'와 '젤리데이 석류' 등이 2030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것이 발판이 됐다.
'마이구미 복숭아'는 월평균 10억 원의 매출에 히트상품으로 자리 잡았고 '젤리데이 석류'는 신제품임에도 젤리데이 브랜드 매출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의 인기를 얻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심도 있는 소비자 분석을 통해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과 눈을 동시에 만족시킨 것이 성공 요인"이라며 "20년간 축적된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젤리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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