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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 판로 도우미'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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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 판로 도우미'로 나서
  • 이지완 기자 wanwan_08@csnews.co.kr
  • 승인 2018.04.11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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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 아이디어 상품을 론칭한다. 정부와 손을 잡고 있는 공영홈쇼핑이 중소 기업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중소기업이 쉽게 얻기 힘들었던 TV홈쇼핑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자사 상품의 시장 잠재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창구가 될 전망이다.

공영홈쇼핑은 11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이달 4월부터 중소벤처 아이디어 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지원으로 중소기업 상품에 대해 낮은 수수료율로 판매를 지원한다고.

판매되는 상품은 시력개선 웨어러블 장비, 선풍기 성능 업그레이드 장치, 셀프 파마기 등 TV홈쇼핑에서 쉽게 보기 힘들었던 아이디어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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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은 정부·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공영홈쇼핑이 방송한 상생협력 정책 상품수는 270여개에 달한다.

이윤철 공영홈쇼핑 상생협력팀 차장은 "많은 중소벤처기업이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로 상품을 개발해 놓고도 판매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TV홈쇼핑은 쇼호스트가 상품을 직접 시연하며 소개하기 때문에 아이디어 상품의 판매 확대에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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