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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건강관리 '안마의자' 인기...산후조리원 선택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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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건강관리 '안마의자' 인기...산후조리원 선택 기준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8.04.13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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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가 산후 건강관리 유용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며 산후조리원의 선택 기준을 바꾸고 있다.

산후 부종과 건강 회복을 돕는 마사지를 상시 즐길 수 있는 안마의자가 비치된 산후조리원을 선호하는 추세다.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에 따르면 최근 산후조리원에서 안마의자를 구매하거나 관련 상담을 받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의 진화된 기능과 건강증진 효과 입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수면의 질 개선과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안정 등 임산부들에 도움이 되는 의학적 기능이 임상시험을 거쳐 적용되면서 제품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에이치큐브 산후조리원의 김신연 원장은 최근 조리원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중 '산후조리 육아 프로그램'이 적용된 ‘팰리스(PALACE)’를 설치했다.

김 원장은 “조리원에 안마의자가 설치된 뒤부터는 심야시간을 제외하면 비어있는 시간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jpg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서는 팔 부위 부종이나 손끝 저림을 겪는 여성을 위한 손 지압패드(특허 제10-1779083호) 마사지, 종아리 상하 롤링시스템, 팔다리와 허리 근육을 집중적으로 풀어주는 산후조리 육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전문의들이 소속된 ‘메디컬R&D센터’를 운영하며 안마의자의 의학적 효능을 입증하는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이 소비자들에 알려지면서 임산부 고객들은 물론 산후조리원의 제품 구매와 구매상담 건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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