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롯데홈쇼핑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동 주관으로 참여했다.
국내 중소기업 40곳, 스타트업 20곳을 비롯해 해외 바이어 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당일 현장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운영하고 있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상품화∙사업화 지원)으로 성장한 업체의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주목 받았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이번 '브랜드 엑스포'는 롯데홈쇼핑의 사업 진출 여부와 상관 없이 참여기업들의 진출 희망 의사가 높고, 성장 잠재력이 큰 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해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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