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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3개월 이내 자사주 800만주 취득 후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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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3개월 이내 자사주 800만주 취득 후 소각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8.04.18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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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보통주 자기주식 800만 주를 19일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사주 800만 주는 현 주가 기준 약 720억 원 규모로 유통 주식수의 1.5% 수준이다. 이익 소각을 목적으로 공시 3개월 이내에 주식시장에서 매수 후 소각할 예정이다.

강성범 미래에셋대우 경영혁신부문대표는 “이번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은 올해 초 공식적으로 말씀 드린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실적 규모에 따라 추가적인 주주친화정책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초 지난해보다 50% 성장한 연결세전이익 1조 원을 목표로, 주주들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주친화정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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