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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LG유플러스, 'U+골프' 출시...출전선수 스윙보기 등 4대 핵심기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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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LG유플러스, 'U+골프' 출시...출전선수 스윙보기 등 4대 핵심기능 눈길
  • 탁지훈 기자 tghpopo@csnews.co.kr
  • 승인 2018.04.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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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19일 용산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가 좋아하는 선수만 골라 보거나, 다시보기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골프 중계 플랫폼 ‘U+골프’를 선보였다.

U+골프는 U+만의 독점 중계 채널에서 인기선수 독점 중계, 출전선수 스윙보기, 지난 홀 다시보기, TV로 크게 보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특징이다.

U+골프 프로모션 현장.jpg
▲ U+골프 프로모션 현장
인기선수 독점 중계는 최대 3개 조, 선수 9명까지 제공하며, 각 조별로 별도의 중계와 해설이 이뤄진다.

출전선수 스윙보기를 이용하면 출전한 선수들의 실제 경기 중 스윙장면을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가지 고화질 슬로모션으로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박종욱 상무 발표하는 모습.jpg
▲ 박종욱 LG유플러스 상무
지난 홀 다시보기를 통하면 지난 장면을 홀 별로 간편하게 돌려볼 수 있다. 인기선수 독중계 영상이 최대 6시간 분량으로 제공된다.

TV로 크게 보기를 활용하면 스마트폰 중계 화면을 LG유플러스 IPTV인 U+tv와 연결해 이용 가능하다. 복잡한 연결설정이나 케이블 연결이 필요한 기존 미러링 기능과는 달리 아이콘 클릭 한번이면 자동으로 연결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KLPGA 대회가 열리는 전국 25개 골프장에 무선 기지국 및 유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대폭 강화했다.

또한 골프 전문가 인터뷰와 고객 1000명 대상 조사를 통해 4가지 핵심 기능을 발굴하고, 6개월간 걸쳐 서비스 개발과 테스트를 진행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사업부 상무는 “U+골프는 지금까지 방송사가 중계해 주는 대로 시청하던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고객 스스로가 원하는 중계를 찾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탁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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