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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베트남 증권업 라이선스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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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베트남 증권업 라이선스 수여식 개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8.04.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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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베트남 증권위원회(State Securities Commission of Vietnam, ‘SSC’)와 베트남 증권업 라이선스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과거 베트남 현지 CBV증권사와 합작법인으로 인허가를 받아 우리CBV로 출범했고 올해 1월 CBV증권사로부터 잔여지분을 모두 취득해 독립현지법인(NHSV, NH Securities Vietnam)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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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증권업 라이선스는 합작법인에서 독립법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법인형태, 사명 등의 변경사항을 반영해 SSC로부터 새로 받은 라이선스다.

이번 행사에는 SSC의 쩐 반 중(Mr. Tran Van Dzung) 위원장을 비롯한 고위간부와 하노이 증권거래소의 응웬 탱 롱 이사장, 호치민 증권거래소 래 하이 짜 사장, 베트남 증권예탁원의 응웬 손 사장 등 20여 명의 베트남 주요인사들과 정영채 사장 등 당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SSC 관계자는 “NH투자증권은 한국의 최고 증권사 중 하나로 훌륭한 시스템과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NH투자증권이 베트남 자본시장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한국의 자본이 베트남을 찾을 수 있게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수여식을 기획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NH투자증권 베트남현지법인은 10여년 간 본사에서 IB업무를 담당했던 문영태 전무가 초대 법인장으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정영채 사장이 표방하는 해외 플랫폼 비지니스의 중요한 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의 거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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