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플랜트는 총 8개층(지하 4층~지상 4층) 중 5개 층을 커피 관련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맥심이 선별한 원두 중심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커피 플랜트, 맥심의 기술력을 볼 수 있는 프로덕션 플랜트,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컬쳐 플랜트를 테마로 구성됐다.
맥심플랜트의 핵심 시설은 지하 2층의 로스팅 룸으로 커피 공정과정을 볼 수 있다. 이 곳에서 고객들을 위한 커피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곳은 더 나은 커피 맛을 위한 테스트 랩으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카페 및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지상 3층의 ‘더 리저브’ 에서는 맥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24개의 스페셜티 커피 블렌드를 선보인다. 추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서식품은 "맥심 플랜트는 지난 50년간 한결같이 좋은 커피를 추구해온 동서식품의 철학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공간"이라며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며 도심 속 정원에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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