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해 식품안전 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2002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달 11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행사에서는 식품안전박람회, 학술 심포지엄, 지역축제와 연계한 6개 지방식약청 식품안전 홍보 등을 볼 수 있다.
국민들이 식품안전에 대해 좀 더 다가 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식품안전체험관에서는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 식품안전주제관에서는 올바른 냉장고 보관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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