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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가정의 달 특수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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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가정의 달 특수 '톡톡'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8.05.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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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님께 드릴 효도 선물로 '안마의자'가 인기몰이 중이다.

그간 베스트 효도 선물로 꼽히던 건강기능식품 대신 효용 가치를 고려한 실속 소비 성향이 뚜렷해지며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에 따르면 가정의달인 5월은 설과 추석 등 명절이 있는 달과 더불어 안마의자 수요가 연중 가장 높은 시기로 꼽힌다.

바디프랜드는 이 시기 안마의자 주문량이 평월과 비교해 30~50% 이상 증가한다고 밝혔다. 전시장 방문 및 구매 상담 사례도 평소의 2배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소비 추세 변화와 더불어 지난해 약 6000억 원대로 급증한 안마의자 시장규모도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건강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삶의 질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는 현상도 영향을 미쳤다.

바디프랜드 측은 렌탈 방식이 보편화돼 일시불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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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파라오'

안마의자가 효도선물로 인기 있는 현상은 여러 설문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설문조사 전문기관 두잇서베이가 전국 30대 이상 남녀 6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절선물 트렌드 조사’에서 부모세대 응답자의 4명 중 1명 이상(26.6%)이 가장 받고 싶은 효도선물로 ‘안마의자’를 꼽았다.

국내 한 종합쇼핑몰이 지난해 가정의달을 앞두고 헬스케어 제품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안마의자 판매랑이 9배 급증했다는 결과도 발표됐었다.

국내 안마의자 선도기업인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와 건강 사이의 상관관계가 과학적, 의학적 연구에 의해 꾸준히 입증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특허로 등록된 ‘수면 프로그램’(특허 제10-1179019호)을 비롯해 스트레칭 프로그램, 골프 프로그램, 힙업 프로그램, 소화 촉진-숙취 해소 프로그램, 림프 마사지 프로그램 등은 고객들의 호응이 좋은 대표적인 자동 안마 프로그램"이라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서는 부종이나 손끝 저림을 겪는 여성들을 위한 손 지압패드(특허 제10-1779083호) 마사지, 국내 최초로 적용된 종아리 상하 롤링시스템 등도 접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 세계 최초로 안마의자 ‘렉스엘 플러스’에 ‘브레인 마사지’를 적용해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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