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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1768억 원...4..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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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1768억 원...4..3% 감소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8.05.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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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76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173억 원으로 7.4% 증가했고 당기순손익은 233억 원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대한항공은 국제 여객·화물사업의 영업 호조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66억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안전운항목표 달성에 따른 2017년 안전장려금 지급이 이번 분기에 반영돼 다소 감소했다. 당기순손익은 외화환산차손실이 발생했으나 흑자를 유지했다.

여객 부문에서는 구주노선 7%, 동남아노선 7%, 미주노선 5% 등 수송실적이 증가했다. 중국 노선에서 소폭 하락이 있었으나 전체 수송객 숫자는 5% 증가했다.

대한항공 측은 "신형기재 도입,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와 스카이팀을 통한 글로벌 노선망, 프리미엄 서비스 및 안전강화 등을 통한 차별화 전략으로 High-end 수요를 적극 유치해 수익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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