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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국희샌드 등 8개 품목 중량당 가격인상...최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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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국희샌드 등 8개 품목 중량당 가격인상...최대 20%
  • 이지완 기자 wanwan_08@csnews.co.kr
  • 승인 2018.05.21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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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가 21일 국희샌드, 마이쮸, 참크래커 등 8개 품목의 가격과 중량을 조정해 중량당 가격을 평균 12.4% 인상한다고 밝혔다.

국희샌드는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17.8%(13.6%~20.0%), 최대 20%, 마이쮸는 평균 7.6%(1.9%~14.3%) 최대 14.3%, 참크래커는 5%(4천 원→4천200원) 각각 권장소비자가격을 인상한다.

스낵 4종은 가격을 올리고 중량도 함께 증량해 카땅은 13.3%, 못말리는 신짱은 12.2%, 콘초는 3%, 죠리퐁은 12.7% 중량당 가격을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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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또는 가격을 그대로 유지, 중량을 368g에서 46g 줄여 322g이 되어 중량당 가격이 14.3% 오른다.

가격과 중량 조정 제품은 다음 달 6월 생산분 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 원가를 절감하며 최대한 가격인상을 억제했으나, 원가압박이 심해 수익구조가 악화된 제품에 한해 가격을 인상했다”며 “증량을 늘릴 수 있는 제품은 증량도 병행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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